'15년 차 베테랑' 조지훈 200G 금자탑... '친정팀' 수원 앞에서 기념식 연다

고동우 2025. 11. 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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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의 베테랑 미드필더 조지훈이 15년 프로 생활의 결실인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2010년 프로 데뷔 후 15년 차를 맞은 조지훈은 K리그1 107경기, K리그2 91경기, 플레이오프 2경기를 소화하며 꾸준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지훈의 200경기 출전 기념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리그 38라운드(홈 최종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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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홈 최종전서 200경기 달성 기념... 안산 서포터즈 '올해의 선수상' 시상 겹경사

(MHN 이나경 인턴기자) 안산그리너스FC의 베테랑 미드필더 조지훈이 15년 프로 생활의 결실인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조지훈은 지난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 부천F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개인 통산 200번째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 2010년 프로 데뷔 후 15년 차를 맞은 조지훈은 K리그1 107경기, K리그2 91경기, 플레이오프 2경기를 소화하며 꾸준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참 오래 걸렸다. 늦은 시기에 200경기라 부끄럽기도 하지만 자랑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며 "가족들에게 고맙고, 이 기록을 안산에서 세울 수 있어 기쁘다. 늦었지만 300경기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지난 겨울 안산 유니폼을 입은 조지훈은 올 시즌 34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베테랑으로서의 책임감도 막중했다.

그는 "부담감보다 책임감이 컸다"면서 "경기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프로 생활을 하며 안일하게 생활하다 도태되는 선수들을 많이 봤는데, 후배들이 스스로 깨치게 하고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베테랑으로서의 무게감을 전했다.

조지훈의 200경기 출전 기념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리그 38라운드(홈 최종전)에서 진행된다. 특히 상대인 수원은 조지훈이 프로 데뷔를 한 '친정팀'이라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이날 안산의 서포터즈 '베르도르'는 조지훈에게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하며 그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전한 조지훈은 "응원해 주시는 열정에 비해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항상 죄송하다"며 "남은 두 경기에서 반드시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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