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줄도 몰랐는데’…다음카페, 카카오톡 선물하기 조용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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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는 6일 오전 공지를 통해 오는 11월 30일부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음카페는 여전히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도 일부 기능 업그레이드가 준비 중"이라며 "이용자가 많다 보니 사소한 기능 변경도 공지 형태로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통합 체계가 구축되면서 이모티콘 사용과 선물하기 기능이 연동된 적이 있지만, 실제 이용 빈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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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는 6일 오전 공지를 통해 오는 11월 30일부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페 앱 회원 프로필에서 ‘선물하기’ 버튼이 삭제된다. 다음카페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2022년 카카오 계정 통합 이후 카카오톡과 연동해 이용자 간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서비스지만, 이용자 인식이 낮은 가운데 조용히 사라지게 됐다.
다음이 카카오에서 분사한 뒤 서비스 간 연동 구조가 약화되고 있는 과정으로도 풀이된다. 다음카페는 수시로 개편을 단행하며 사용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다음카페는 ‘테이블’, ‘다음카페 트렌드’, ‘실시간 카페 핫플’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성에 맞춰 일부 기능을 조정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종료는 카카오의 ‘선물하기’ 서비스 실적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이 분사한 이후에는 카카오 선물하기와 직접적인 연결 구조는 없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다음카페는 여전히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도 일부 기능 업그레이드가 준비 중”이라며 “이용자가 많다 보니 사소한 기능 변경도 공지 형태로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카페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 기능이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통합 체계가 구축되면서 이모티콘 사용과 선물하기 기능이 연동된 적이 있지만, 실제 이용 빈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용자들은 ‘이런 기능이 있었는지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용률이 낮은 기능 하나의 종료지만, 다음과 카카오가 분리된 이후 ‘플랫폼 간 연결 고리’가 점차 희미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도 나온다. 카카오가 커머스 중심 서비스의 효율화에 집중하면서 다음카페는 독립 플랫폼으로서의 방향을 모색하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해석된다.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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