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100억 재산' 씀씀이에 얼마 남았나…김숙도 솔직 공개

신영선 기자 2025. 11. 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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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김숙이 재산을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가 5일 공개한 '비밀보장 542회'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재산, 회사 운영, 여행,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아직도 공개하지 않은 건 재산뿐"이라는 말에 송은이는 "100억은 없는 걸 다 알 거다. 있어야 되는데 많이 썼다"며 웃었고, 김숙은 "나는 생각보다 많이 모았다. 언니는 생각보다 없고"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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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김숙(왼쪽부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송은이, 김숙이 재산을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가 5일 공개한 '비밀보장 542회'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재산, 회사 운영, 여행,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아직도 공개하지 않은 건 재산뿐"이라는 말에 송은이는 "100억은 없는 걸 다 알 거다. 있어야 되는데 많이 썼다"며 웃었고, 김숙은 "나는 생각보다 많이 모았다. 언니는 생각보다 없고"라고 응수했다. 이어 "기부도 많이 했다. 금액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며 "만 원이든 천 원이든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는 게 더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비보티비의 성장 과정도 돌아봤다. 송은이는 "21년에 23년, 25년까지의 비보 계획을 세워놓고 절반 정도 이뤘다"며 "당시 스튜디오를 직접 갖고 싶다는 목표로 상암동 부지를 알아봤고, 지금의 사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유지가 중요하다. 비보는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직원 채용 기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일은 잘하지만 버릇없는 사람과 성실하지만 느린 사람 중 누구를 뽑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성실한 사람이 결국 일도 잘한다는 생각"과 "일 잘하는 사람이 관리만 잘하면 버릇없이 굴지 않는다"는 의견이 맞섰다.

여행 중 직원들이 퇴사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실제로 원주 여행 후 두 명이 동시에 퇴사했다"며 "새벽 5시에 출발하고 일정이 빡빡해 힘들었을 것"이라고 웃었다. "여행 후 퇴사 막을 자신이 없다"는 반응에 스튜디오 안은 폭소로 가득 찼다. 또한 "김숙이 '입짧은햇님'과 합방한다고 했는데 왜 아직 소식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햇님이가 하자고 해야 한다. 내가 먼저 전화하면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다"며 "대신 '찌양'과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비보티비' 영상 캡처

최근 '그대와의 노래' 무대에 대한 반응도 언급됐다. "상을 못 받아 아쉽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상 욕심은 없었다. 준비 기간은 짧았지만 30년 우정이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다음에는 80년대 감성 노래도 해보고 싶다"며 즉석에서 화음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방송 후반에는 가수 루시드폴(본명 조윤석)과 전화 인터뷰가 이어졌다. 그는 "11월 첫째 주 새 정규앨범 '또 다른 곳'을 발매한다"며 신곡 '꽃이 된 사람'을 공개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꽃처럼 바라보다가 나도 꽃이 되는 내용"이라며 한 소절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루시드폴은 제주도 생활 12년 차로, 방송에서 제주 맛집 '저지면옥', '스시우다', 카페 '무금', '제주도 좋아'를 추천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노래보다 식당 소개를 더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어 "제주도 신혼여행 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코스"라며 웃음을 나눴다.

끝으로 두 사람은 "비보티비의 투명함은 계속될 것"이라며 "재산 빼고는 다 공개했다. 돈은 없지만 쓸 돈은 있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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