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 APEC 2025 현장 취재진이 주목한 '어메이징' K-디스플레이 선보여

경주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폐막일에 합의된 경주선언을 통해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한 포괄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명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각국 정상들이 경험한 K-푸드와 K-뷰티의 우수성도 연일 보도되고 있다. 보이는 곳에서 한국의 문화와 먹거리, 화장품이 주목을 받았다면 4000여명의 국내외 기자들이 머물렀던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는 한국의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행사장 곳곳에서 기술력을 발휘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이루어지는 동안에 컨벤션센터 뒷편에 위치한 국제미디어센터(IMC)와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는 국내 및 해외 기자와 방송진 4000여명이 정상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며 일하고 있었다. 시시각각 이뤄지는 리포팅과 인터뷰, 청와대 대변인과 주무부서 장관,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국제미디어센터내 크고 작은 브리핑룸에서는 기자와의 질문답변과 브리핑이 진행됐다.
브리핑이 이뤄지는 동안 주관방송사인 KBS는 촬영과 영상송출을 전담하고, 각국 기자단은 기사의 아젠다를 결정한다. 수많은 기사거리에서 대중이 알고 싶어하는 기사를 우선순위를 둬 뽑아낸다. 해외에 있는 자국의 본사 데스크와 실시간 상황공유를 위해 영상통화와 화상회의도 시시각각 이뤄진다. APEC 정상회의 기간 내내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는 현대아이티의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기간 내내 함께 했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국제미디어센터(IMC) 및 스마트미디어센터의 브리핑실과 기자 라운지, 주관방송사인 KBS, NHK, 블룸버그 등의 외신 기자실 등에 프리미엄 전자칠판 'MX시리즈'를 공급해 다양한 언어, 다양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했다.
단순한 프레젠테이션 도구가 아닌 협업의 플랫폼으로 설계된 MX시리즈는 최대 20포인트 동시 터치, 초저지연 필기 응답, 실시간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기자단과 운영진 간의 정보 교환을 원활히 지원했다. 특히 다국적 미디어 환경에서 이뤄진 외신기자실에서도 화상회의 시스템과의 연동력이 뛰어나 국제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APEC 2025 정상회의 운영 관계자는 “각국 기자들이 함께 자료를 검토하고 메모를 공유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며 “전자칠판이 '교육용 도구'에서 '글로벌 협업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유럽계 외국 기자는 “처음에는 그냥 TV인줄로만 알았다. 터치가 가능하다는데 놀랐고, 밝기와 색감이 매우 균일하고, 확대한 영상에서도 화면 왜곡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며 “국제행사 취재 중 이렇게 고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것은 드문 경험”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APEC 2025에서의 경험은 전자칠판의 사용 분야가 더 이상 학교나 학원에 머물지 않고 오피스·브리핑룸·국제행사 등 협업이 필요한 모든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현대아이티는 APEC 2025 정상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자사 전자칠판이 'IFPD(Interactive Flat Panel Display)'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임을 입증했다고 자부했다.
현대아이티의 제품은 이미 다양한 국내 주요행사에서 사용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청룡영화제 시상식,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대기업 연례 컨퍼런스 등 대규모 행사에서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콘텐츠 공유와 실시간 협업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현해왔다.
또한, 현대아이티는 B2G 및 B2B 시장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일반 소비자 시장(B2C)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the NUDGE(더 넛지)'의 런칭을 예고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이번 APEC 2025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 언론인들이 대한민국 디스플레이에 대한 협업 가능성을 직접 체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협업 시장에서 현대아이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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