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 "내부 전산망 접속 못해 수사 불가…대검·경찰청 서로 떠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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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에 별도 수사팀을 꾸려 '세관 마약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백해룡 경정이 내부 전산망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접속 권한이 없어 수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백 경정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전날까지 킥스 접속 권한을 부여하지 않아 수사가 착수 불가능하다"며 "경찰과 검찰 어떤 킥스든 사용할 수 있으면 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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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에 별도 수사팀을 꾸려 '세관 마약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백해룡 경정이 내부 전산망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접속 권한이 없어 수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백 경정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전날까지 킥스 접속 권한을 부여하지 않아 수사가 착수 불가능하다"며 "경찰과 검찰 어떤 킥스든 사용할 수 있으면 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급이 한참 낮은 일개 경찰공무원이 할 수 있는 조치는 사실상 없으므로 킥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두 기관이 서로의 킥스를 사용하라며 떠넘기기만 하며 시간을 끌고 있다"며 "어느 기관의 킥스를 사용할지 여부는 파견 요청 기관과 요청에 응한 기관이 협의해 정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백 경정은 지난 9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동부지검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뒤 합동수사단 운영 전반에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동부지검 관계자는 이에 "아무런 입장이 없다. 백 경정의 주장에 하나하나 대답할 수도 없다"며 "접속 권한은 경찰청이 권한을 부여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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