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 4년 공실 상가 입점 후 건물 가치 높여 매각 성공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5. 11. 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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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준공 이후 무려 4년간 단 한 번도 임차되지 않았던 '공실' 상가가 작심스터디카페의 입점으로 다시 살아났다.

작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제주영어교육도시점은 불리한 입지에서도 정확한 상권 분석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며 "브랜드의 데이터 기반 전략이 건물주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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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점, 입점 2년 만에 상권 활성화한 입지 전략
< 사진 제공 : 작심스터디카페 >
아파트 준공 이후 무려 4년간 단 한 번도 임차되지 않았던 ‘공실’ 상가가 작심스터디카페의 입점으로 다시 살아났다. 업계 1위 브랜드인 작심스터디카페가 해당 상가에 투자해 오픈하면서 장기간 침체해 있던 상권이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입점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했고 같은 층 인접 공간에는 펜싱장이 함께 들어서며 작심스터디카페를 중심으로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됐다.

이후 상권 가치가 상승하면서 해당 건물은 오픈 2년 만에 시장 평가액이 상승한 상태로 매각이 성사됐다. 브랜드가 단순히 입점 매장을 운영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부동산 가치 상승의 주요 계기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건물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입지 단지의 세대수가 128세대에 불과한 소규모 주거 단지에 위치해 있다. 대규모 아파트 밀집 지역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지구와는 거리가 있어 일반적인 상권 형성이 쉽지 않은 조건이었다.

이 같은 환경에서도 작심스터디카페는 정밀한 상권 분석과 입지 전략을 통해 국제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 수요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지역 내 고정 수요를 창출했다.

브랜드의 상권 분석력과 공간 기획력은 실제 건물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며 건물주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스타벅스, 다이소,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업종이 업종 전환을 통해 작심스터디카페를 입점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제주영어교육도시점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활성 상권의 구조적 한계를 브랜드 경쟁력으로 극복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작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제주영어교육도시점은 불리한 입지에서도 정확한 상권 분석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며 “브랜드의 데이터 기반 전략이 건물주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작심스터디카페는 전국 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 지방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건물주 리모델링 창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 개발을 통해 유동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도 건물 가치를 높이는 창업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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