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감서 '종이' 사라질까…디지털 행감 실현 ‘경기도의회 기재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가 행정사무감사마다 반복됐던 종이 낭비 관련 환경 문제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미래지향적 의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조 위원장은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이 국가·지방정부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고, 종이 사용의 절감과 문서 유통·구조의 혁신을 통해 행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 활용으로 행정사무감사의 요구자료 제출·열람·관리 절차가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환경문제 악순환 종지부
열람·피드백 회신까지 디지털 혁신
의정자료전자유통시스템 기반 운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가 행정사무감사마다 반복됐던 종이 낭비 관련 환경 문제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미래지향적 의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도의회 기재위는 6일 ‘종이에서 디지털로’ 전환식을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종이없는 감사’로 명명했다. 현장에는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파주2)과 이경혜(민주당·고양4)·이혜원(국민의힘·양평2) 부위원장, 박상현(부천8)·박진영(화성8)·오창준(광주3)·이석균(남양주1)·이성호(용인9)·이채명(안양6) 의원이 함께 했다.
이 같은 기재위의 시도는 혁신으로 평가된다. 통상 국회의 국정감사는 물론이고 행정사무감사 역시 두꺼운 책자로 요구 자료를 받기 때문에 간혹 요구 자료에 대한 답변이 트럭 한 대를 채웠다는 후일담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자료는 행감이 끝나면 버려지기 때문에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요즘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행태로 꼽혀 왔다.
이에 기재위는 조성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행감에서 요구자료 제출부터 자료 열람, 피드백 회신까지 전 과정을 의정자료전자유통시스템에 기반해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종이없는 행감을 공식화했다.
조 위원장은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이 국가·지방정부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고, 종이 사용의 절감과 문서 유통·구조의 혁신을 통해 행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 활용으로 행정사무감사의 요구자료 제출·열람·관리 절차가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앞으로 모든 의정자료의 생산·유통·보관 과정에서 가능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디지털 문서 중심 체계로 전환해 나가겠다”며 “이 과정에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스템 운영상의 장애·취약점을 지속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혜원 부위원장 역시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의정활동이 환경책임, 자원절약, 행정혁신을 함께 이뤄나가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차량 5부제, 4% 아끼려고 2천370만대 묶는 행정편의주의"
- 송도 주민에 돌아갈 500억원, 연세대 세브란스로 간다… 또 특혜 논란
- '하마터면 큰일 날 뻔'…부천 아파트서 리콜 김치냉장고서 불
- 오피스텔 복도서 배달기사 흉기로 공격…30대 징역 5년
- 한동훈 “내가 이재명 표적수사 '윗선'?…조국당, 나를 증인 불러라"
- 공공 차량 2부제 8일 시행…민간은 '공영주차장 5부제'
- 트럼프 "이란 석기시대로 돌려보낼 것"…2~3주 추가 강타 예고
- 파주 임진강서 신원 미상 시신 1구 발견… 북한 주민 가능성도 조사
- 안철수 “소득세 대부분 부담하는 상위 30%는 지원금 제외...李정부, 그림자 취급"
- “버릇 고치겠다” 중학생 아들 흉기로 찌른 40대 엄마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