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얄미운 사랑'에 목소리 출연…이정재의 AI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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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얄미운 사랑'에서 AI(인공 지능)로 깜짝 등장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6일 "정은지가 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 2회에 목소리로 특별 출연했다"고 밝혔다.
'얄미운 사랑'에서 정은지는 국민 배우 임현준의 AI 수지 역을 맡았다.
정은지의 목소리 연기가 계속될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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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지 役 맡아 목소리 활약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얄미운 사랑'에서 AI(인공 지능)로 깜짝 등장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6일 "정은지가 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 2회에 목소리로 특별 출연했다"고 밝혔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자리를 잃은 엘리트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이 각자의 편견을 극복하며 변화하는 쌍방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얄미운 사랑'에서 정은지는 국민 배우 임현준의 AI 수지 역을 맡았다. 2회 방송에서는 AI 수지는 연기에 대한 고민을 쏟아내는 현준에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고 말하며 그에게 용기를 실어줬다.
또한 AI 수지는 재밌는 이야기를 해달라는 현준의 요청에 "사람이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기분이 너무 안 좋다"라는 현준의 투정에는 "힘든 하루셨군요"라고 그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지는 정확한 발음과 깔끔한 호흡으로 마치 실제 AI 음성을 듣는 것 같은 연기를 펼쳤다. 목소리 연기만으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뽐낸 그의 활약에 이목이 모인다.
정은지의 목소리 연기가 계속될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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