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앤더슨·송성문·디아즈·후라도·강백호…美도 주목하는 KBO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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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BO리그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빅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6일(한국시각) '2026년 메이저리그에서 주목해야 할 NPB, KBO 스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먼저 일본프로야구(NPB) 선수들을 언급한 뒤 2025년 KBO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소개했는데, 가장 먼저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를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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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025년 KBO리그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빅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6일(한국시각) '2026년 메이저리그에서 주목해야 할 NPB, KBO 스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먼저 일본프로야구(NPB) 선수들을 언급한 뒤 2025년 KBO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소개했는데, 가장 먼저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를 주목했다.
폰세는 올 시즌 KBO리그를 지배한 최고의 투수다. 올 시즌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탈삼진(252개), 승률(0.944)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외국인 선수 최초 투수 4관왕을 차지했고,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거론된다.
엠엘비닷컴은 "미국 투수가 KBO에서 뛰다가 복귀할 때 야구 관계자들은 그가 한국에서 4년을 보낸 메릴 켈리만큼 효과적으로 던질 수 있을지 궁금해한다"며 "켈리는 KBO에서 올해의 폰세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폰세는 선발투수로서 메이저리그 계약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는 게 수익 측면에서 더 이득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SSG 랜더스의 우완 에이스로 활약한 드류 앤더슨에 대한 평가도 전했다. 지난해 KBO 무대에 데뷔한 그는 올해 정규시즌 30경기에 나와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의 성적을 냈다.
매체는 "폰세의 역사적인 시즌이 아니었다면, 한국 야구 팬들은 인천을 연고로 하는 SSG에서 뛰는 앤더슨의 성과를 더 크게 축하할 기회를 가졌을 것"이라며 "앤더슨은 폰세와 비슷한 이닝을 소화하며 245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이는 폰세보다 불과 7개 적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네바다주 리노 출신인 앤더슨은 2024년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산하 트리플A 팀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했지만, 선발 투수로서의 성공은 이번 비시즌에 선발로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고 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에 대해서는 "그는 올해 초 2025시즌 후 구단에 포스팅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키움 구단은 이러한 요청을 승인해왔다"며 "송성문은 커리어 초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하다 KBO 최고의 3루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OPS(출루율+장타율) 0.917을 기록했고, 개인 통산 최다 출장(144경기)과 최다 홈런(26개) 기록도 세웠다"고 소개했다.
올 시즌 50홈런 158타점을 기록한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를 두고는 "전 마이애미 말린스 1루수였던 그는 한국에서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올해 그는 KBO에서 50홈런을 친 최초의 외국인 선수가 됐다"며 "디아즈는 2017년 에릭 테임즈가 비슷한 성적을 거둔 뒤 그랬던 것처럼 FA로 MLB에 복귀하 수도 있지만, 삼성이나 다른 KBO 구단에 잔류하는 것이 더 높은 연봉을 보장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삼성의 우완 선발로 활약한 아리엘 후라도에 대해선 "후라도는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선발 로테이션에서 높은 삼진률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는 KBO 3시즌 동안 변함이 없었다. 다만 그는 매년 이닝을 늘리며 2025년엔 197.1이닝까지 던지며 내구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엠엘비닷컴은 이번 스토브리그 FA시장에 나서는 강백호(KT 위즈)를 주목했다. 매체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최고의 장타자 중 한 명이었다. 이후 부상으로 성적이 부진했지만, 올해 OPS 0.825로 반등했다"며 "KBO에서 포수로 뛴 경험이 부족하지만, MLB 구단이 그를 3번째 포수로 고려한다면 계약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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