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고공행진에…농협, 쌀 구독료 1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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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전부터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쌀값이 본격적적인 수확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여전히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밥 한 끼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농협이 쌀 구독 서비스 가격까지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대한 기자, 쌀 구독료를 인상한다고요?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농식품 온라인몰 '월간농협맛선'이 오는 10일부터 쌀 구독서비스('균형미')의 월 구독료를 11%(4kg 기준, 1만 7900원에서 1만 9900원으로) 인상합니다.
월간농협맛선은 농식품 상품을 선택해 매월 일정액을 내면 집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인데요.
농협 R&D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쌀 제품('균형미') 구독 서비스는 지난 4월 도입됐습니다.
농협경제지주 측은 이번 인상에 대해 "지속적인 원물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쌀값 자체가 많이 오르긴 했죠?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쌀값은 1년 전보다 21% 넘게 올라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소비자들이 접하는 쌀 20kg의 소매가격은 심리적 저항선인 6만 원을 훌쩍 넘긴 6만 5천 원선으로 올랐습니다.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들어 공급이 늘고는 있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가을장마 등의 영향으로 쌀값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건데요.
이에 정부는 쌀 할인 행사를 이달 말까지 연장운영할 예정입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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