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비니시우스, 레알 수준 창의성 제로".. UCL 5회 우승 '전설', 리버풀전 패배에 작심 비판

강필주 2025. 11. 6.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만 5차례 우승한 가레스 베일(36)이 레알 마드리드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혹평을 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 2025-2026 UEFA 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후반 16분 터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27, 리버풀)의 헤더 결승골에 0-1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만 5차례 우승한 가레스 베일(36)이 레알 마드리드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혹평을 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 2025-2026 UEFA 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후반 16분 터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27, 리버풀)의 헤더 결승골에 0-1로 패했다.

레알은 볼 점유율에서 리버풀보다 높은 61%였지만, 슈팅 수는 8-17로 두 배 이상의 차이로 밀렸다. 유효슈팅 역시 2-9로 사실상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이 없었다면 더 큰 점수 차로 패할 수 있었다. 

이에 'CBS 스포츠' 패널로 출연한 레알 전설 베일은 구단의 패배를 킬리안 음바페(26)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5) 두 간판 공격수의 움직임에서 찾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일은 "오늘 경기에서 티에리 앙리와 내가 이야기하던 '그 불꽃'이 완전히 사라졌다. 음바페와 비니시우스는 3분의 1 공격 진영인 30미터 구간에서 아무런 마법도 만들어내지 못했다"면서 "레알 선수들에게 기대하던 수준의 창의성을 전혀 볼 수 없어 실망스러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공격수가 왜 그렇게 비효율적이었는지' 묻자, 베일은 "답답했다. 너무 복잡하게 가는 것 같다"면서 "가끔은 공을 단순하게 밀고 나가 수비수를 시험해야 한다. 그들은 분명 경기장 누구보다 빠르다. 하지만 문전에서 마무리해줄 선수가 없기 때문에 크로스를 시도하지 않는 것 같다. 확실한 '9번(정통 스트라이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또 베일은 레알 구단에서는 전술보다 '선수 관리'가 더 중요할 때가 많다며 "레알에서는 단순한 전술보다 선수들을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모두 알고 있다. 알론소 감독은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경험이 많기 때문에 그 점을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경험을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