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강장묵 교수, 국회 세미나서 ‘한국형 AI-Defense 표준체계 K-ADA’ 제시

김성준 2025. 11. 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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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AI보안 전공 강장묵 교수가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 열린 '적대적 AI 위협에 대응한 전력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적대적 AI 위협 시대, 한국형 AI-Defense 전략체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강 교수는 미국 DARPA GARD와 NIST AI 표준을 분석하며, AI 전장의 핵심 키워드를 '신뢰(Trust), 복원력(Resilience), 속도(Speed)' 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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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쟁시대, 신뢰·복원력·속도를 국가 국방 표준으로 삼아야”
동국대학교 강장묵 교수(좌측 두번째)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AI보안 전공 강장묵 교수가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 열린 ‘적대적 AI 위협에 대응한 전력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적대적 AI 위협 시대, 한국형 AI-Defense 전략체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강 교수는 미국 DARPA GARD와 NIST AI 표준을 분석하며, AI 전장의 핵심 키워드를 ‘신뢰(Trust), 복원력(Resilience), 속도(Speed)’ 로 정의했다.그는 “AI 없는 전쟁은 불가능하지만, 신뢰할 수 없는 AI는 재앙(필패)”이라며, AI 무기체계의 보증·검증·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군의 자주적 AI 방어 프레임워크인‘K-ADA(Korean Adversarial Defense Architecture)’를 정진국 동국대 교수·AI보안 공학박사(육군준장으로 예편)와 함께 제시했다.이 체계는 △복원형 PNT(Resilient PNT), △강건한 AI 코어(Robust AI Core), △적응형 C2 루프(Adaptive C2), △신뢰 기반 정보작전(Trusted InfoOps)으로 구성된다.

동국대학교 제공


한편, 이번 세미나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영길 전 합참의장, 이영호 전 공군참모총장 등 전·현직 군 수뇌부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AI-Defense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강 교수는 “AI 결심 속도(OODA Loop)를 표준화하지 못하면 차세대 전장에서 주도권을 상실할 것”이라며 AI 국방 주권을 위한 기술·조직·교리의 동시 혁신을 촉구했다.

김성준 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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