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 플랙트 인수 완료…“공조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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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독일 플랙트그룹(플랙트)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독일 플랙트의 지분 100%를 15억 유로(약 2조 4,847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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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독일 플랙트그룹(플랙트)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독일 플랙트의 지분 100%를 15억 유로(약 2조 4,847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918년 설립된 플랙트는 가정, 사무실, 학교, 병원과 첨단 시설에 중앙 공조 제품 및 설루션을 공급하는 연 매출 7억 유로 규모 글로벌 공조 업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확대되고 있는 냉난방공조(HVAC) 시장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는 전력 소모가 크고 열관리(냉각)가 필수입니다.
이에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도 2030년 441억 달러(약 62조 원)까지 성장해 연평균 1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는 플랙트의 핵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조 설루션을 개발하고 단계적으로 양사의 제품·서비스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플랙트는 전 세계에 10여 개의 생산 거점과 유럽·미주·중동·아시아 등 넓은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울러 터널·선박·방산용 환기, 화재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는 ‘우즈’(Woods), 공기조화·유동 설루션을 담당하는 ‘셈코’(SEMCO), 자동화 기반 빌딩 제어 전문 회사 ‘SE-일렉트로닉’(Elektronic) 등 자회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인수 후에도 플랙트의 브랜드를 유지하고 기존 경영진, 임직원들이 독립적인 자회사로 운영하도록 해 플랙트의 전문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플랙트 인수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공조 시장을 주도하며 고객들에게 혁신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플랙트의 기술력과 삼성전자의 AI 플랫폼을 결합해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업계 선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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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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