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묶어놓으면 말 못해…軍에선 한마디도 못했다"('질문들')
김현록 기자 2025. 11. 6. 10:48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지드래곤이 몸을 움직이며 말하는 습관에 대해 "가만히 있으면 이야기할 수가 없다"며 그 모두가 표현의 방식이라고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5일 방송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손석희는 대화할 때 내내 몸을 움직이며 다채로운 표정을 짓는 지드래곤에게 "인터뷰 하는 동안 느껴지는 게 있는데, 말하는 모습이 종합예술이랄까. 제스처, 표정 하나하나가 춤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저는 제 자신이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가 없다. 평소에도 이렇다. 가만히 이야기하라고 하면 너무 불편하고 이야기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손발을 묶어놓으면 입에) 테이프가 필요 없다. 아마 말을 못할 것이다. 표현을 입으로만 하기엔 얘네가(몸이) 표현할 것이 너무 많은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그는 "(때문에 군대에서는) 한마디도 못했다. 다행히 말이 많이 필요없더라. 말이 많은 걸 싫어하고"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지드래곤은 이어 "(군 전역 후) 목소리가 조금 낮아졌다. 많이 낮아졌다. 원래는 좀 미성으로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그걸 하려면 목을 풀어야 한다"고 했다.
손석희는 "한가지 가르쳐 드릴까요. 나이 들면 그렇게 된다. 저도 젊었을 땐 높았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고 했고 지드래곤은 "제가 불혹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티비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폭군의 셰프' 이주안→신재하·고원희 함께 달린다…제2회 '블루런' 개최 - SPOTV NEWS
- [단독]성시경, 前매니저 결혼식 전액 지원...배신에 참담했던 이유 - SPOTV NEWS
- 이천수, 억대 사기혐의 피소…"돈빌리고 연락 끊겨" vs "쓰라고 준 돈"[이슈S] - SPOTV NEWS
- "서로에게 기댈 운명" 윤정수♥원진서, 청첩장·웨딩화보 공개 '행복 한가득' - SPOTV NEWS
- [단독]이이경, 인사도 없이 '놀면 뭐하니' 떠난다…6일 촬영 불참 - SPOTV NEWS
- 27살 男아이돌, 팀내폭행에 탈퇴→"주식·코인으로 1억8천 잃어"…서장훈 따끔 직언('물어보살') -
- 이춘재 전처, 31년만에 침묵 깼다 "날 왜 안죽였을까…지금도 소름끼쳐"('괴물의 시간') - SPOTV NEWS
- 성시경, 10년 지기 매니저에 배신…"금전 피해 범위 확인 중"[전문] - SPOTV NEWS
- 김선영 아나운서, 결혼 6년 만에 남편상…백성문 변호사 암투병 중 사망 - SPOTV NEWS
- 'GD 매형' 김민준 "子 얼굴 비공개 합의했는데…" 처남 GD가 공개한 사연('4인용식탁')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