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 자주 나타날 것, 그래도 방향은 5천피”…코스피 우상향 전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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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날 급락을 딛고 반등 중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향후 이 같은 지수의 급등락이 자주 나타날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6일 증권가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6% 안팎의 급락세를 보이며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KB증권은 조정 후 급반등이 나타날 것이라며 코스피가 내년 5000포인트,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75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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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단기 조정 후 상승 지속”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mk/20251106103601694nhpw.jpg)
6일 증권가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6% 안팎의 급락세를 보이며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지수 및 코스닥150선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급등 또는 급락해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현물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식시장의 선물 및 현물 매매를 5분간 중단시키는 제도다.
전날 국내 증시는 미국발 인공지능(AI) 거품론에 휘청였으나 전문가들은 대체로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일 뿐 장기적으로는 지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코스피의 상승 요인은 건재하다”며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고, 한국 반도체 수출 증가의 충분조건인 글로벌 경기는 확장 국면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당 세율 인하, 자사주 소각 등 정부의 친시장 정책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며 “과거 회복 패턴을 감안하면 회복의 주인공은 주도주였으며 현재 주도주는 반도체 업종”이라고 강조했다.
KB증권은 조정 후 급반등이 나타날 것이라며 코스피가 내년 5000포인트,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75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AI 산업과 1999년 닷컴버블 비교 논란은 시기상조라는 판단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과거 30년간 한국 증시의 세차례 강세장(1998년, 2009년, 2020년) 시기에도 정확히 200일이 경과한 시점에 단기 조정이 진행됐으며 단기 조정 폭이 컸던 만큼 이후 코스피는 급반등했다”며 “코스피는 향후 글로벌 투자자들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가 급등락하는 사례는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수가 단기간 급등한 데다 SK하이닉스 등 변동성 높은 주식의 지수 비중이 상승했으며 증시 밸류에이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전날의 주가 조정세로 인해 당장 주식시장이 하락 추세로 전환한다거나 급락이 멀지 않았다고 판단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주식시장에 단기 과열 여지는 분명히 있었고 AI 투자는 앞으로 자금조달, 경제 양극화, 투자비용 증가, 전력 부족 등의 의심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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