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크린텍, 삼성전자 초순수 EPC 수주…HBM 투자 확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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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06일 09:5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산업용 수처리 전문기업 한성크린텍이 삼성전자와 총 180억원 규모 초순수 설계·조달·시공(EPC) 수주 계약을 맺었다.
한성크린텍은 삼성이앤에이가 발주한 '삼성전자 평택반도체공장 P4 Ph4 초순수 복합동 설비공사' 약 112억, 그린동 기계/배관 설치공사 약 68억원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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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초순수 설비 기업도 수혜
"반도체 이어 2차전지 등 수처리 시장 및 폐수 재이용 시장 확장"

산업용 수처리 전문기업 한성크린텍이 삼성전자와 총 180억원 규모 초순수 설계·조달·시공(EPC) 수주 계약을 맺었다.
한성크린텍은 삼성이앤에이가 발주한 ‘삼성전자 평택반도체공장 P4 Ph4 초순수 복합동 설비공사’ 약 112억, 그린동 기계/배관 설치공사 약 68억원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성크린텍은 반도체 산업 내 수처리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도체 생산 공정의 핵심 기반인 초순수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인공지능(AI) 시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생산 능력 확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발주된 건이다.
삼성전자는 HBM4(고대역폭메모리)와 같은 첨단 메모리 제품의 생산을 위해 평택캠퍼스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P4 Ph4 공사금액을 증액한 데 이어 5공장에 대한 착공 채비를 갖추며 HBM 생산확대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며 초순수 및 공정용수 설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났다. 이번 수주 역시 한성크린텍이 그 수혜를 본 셈이다.
한성크린텍 관계자는 “한성크린텍은 다수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축적한 초순수 설비 설계·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품질과 시공능력을 입증했다”며 “향후 반도체용 초순수 시스템뿐 아니라 2차전지, 바이오 등 고순도 수처리 시장과 반도체 폐수 재이용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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