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AI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삼성바이오에피스, 여가친화경영 기업 선정
왼쪽부터 아비노젠 한재용 대표이사, 툴젠 유종상 대표이사 [툴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툴젠은 아비노젠과 '크리스퍼 카스9 유전자가위'(CISPR-Cas9) 유전자 교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툴젠의 CRISPR-Cas9 원천기술을 아비노젠의 '조류 생식세포 교정 플랫폼'에 접목해 고부가가치 조류 신품종 및 난황 기반 치료용 단백질 개발을 가속하는 게 목표다.
GC녹십자랩셀 CI [GC녹십자랩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GC녹십자는 한국혈우재단 및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약 20년간 축적된 국내 혈우병 환자들의 실사용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관절 손상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임직원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율 출퇴근제, 연차 사용 장려, 사내 동호회 및 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제도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