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첫 시즌처럼 시간을 줘야 한다"...7번 이어받은 시몬스는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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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 빠진 후계자를 두둔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리얄 토마스 기자는 6일(한국시간) "사비 시몬스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의 차이를 보였다. 그는 코펜하겐(덴마크)전에서 4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첼시전에서는 키 패스가 없었다. 코펜하겐이 상대적으로 덜 강한 팀이었기 때문이다. 시몬스는 손흥민의 첫 시즌처럼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자연스레 손흥민의 후계자로 낙점받은 시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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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진에 빠진 후계자를 두둔했다.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리얄 토마스 기자는 6일(한국시간) "사비 시몬스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의 차이를 보였다. 그는 코펜하겐(덴마크)전에서 4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첼시전에서는 키 패스가 없었다. 코펜하겐이 상대적으로 덜 강한 팀이었기 때문이다. 시몬스는 손흥민의 첫 시즌처럼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코펜하겐에 4-0 대승을 거뒀다. 한 수 아래의 상대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인 토트넘이었다.
시몬스 역시 팀을 이끌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1개의 어시스트와 1개의 슈팅, 그리고 4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기는 이르다. 시몬스는 코펜하겐전 직전에 있었던 경기에서 첼시를 상대로 고전했기 때문이다. 코펜하겐과 첼시는 확연한 전력 차가 있는 팀이다. 따라서 시몬스는 아직 강팀을 상대로 크게 보여준 것이 없고, 그가 성공적인 영입이라는 평가는 시기상조다.

아직까지 토트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시몬스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RB라이프치히(독일)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무려 6,000만 유로(약 980억 원)였으며, 미국으로 떠난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이어받았다. 자연스레 손흥민의 후계자로 낙점받은 시몬스였다.
하지만 현재까지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토마스 기자는 "시몬스는 손흥민처럼 시간을 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토트넘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인 손흥민은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후 최고의 선수가 되긴 했지만, 첫 시즌에는 고전했다. 특히 해당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골에 그치며 주전에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모두가 알다시피, 손흥민은 두 번째 시즌부터 폭발했다. 토마스 기자가 시몬스도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의 이유다. 과연 시몬스가 팬들의 실망을 깨고 부활에 성공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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