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랗게 물든 코스피, 개미는 'SK하이닉스'에 7761억 쏟아부었다

김창성 기자 2025. 11. 6.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지난 5일 국내 증시가 파랗게 물들었을 때 개인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고 적극 투자에 나섰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2조4161억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6641억원 등 총 3조원 넘는 금액이 투자됐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이며 순매수 규모는 7761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원전·방산·조선 등 국내 증시서 대형주에 적극 투자
온통 파란불이 켜졌던 지난 5일 국내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고 적극 투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된 모습. /사진=뉴스1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지난 5일 국내 증시가 파랗게 물들었을 때 개인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고 적극 투자에 나섰다. 이들이 주식 순매수에 투입한 금액은 3조원이 넘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5%(117.32포인트) 급락한 4004.4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2조4161억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6641억원 등 총 3조원 넘는 금액이 투자됐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반도체·원전·방산·조선·2차전지 등 그동안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대형주를 적극 사들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이오·로봇·2차전지 등 테마주에 몰렸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이며 순매수 규모는 7761억원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한때 53만2000원(-9.21%)까지 하락했다. 이후 58만7000원까지 반등한 뒤 전 거래일보다 1.19% 떨어진 채 장을 마쳤다.

2위는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인이 3142억원어치를 매수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2269억원) ▲LG CNS(1562억원) ▲한화솔루션(1211억원) ▲네이버(102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04억원) ▲한화오션(965억원) ▲삼성SDI(590억원) ▲LS일렉트릭(503억원) 등에 개인 투자자의 자금의 집중됐다.

코스닥 시장에선 에코프로(659억원)가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로보티즈(622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622억원) ▲에이비엘바이오(396억원) ▲알테오젠(353억원) ▲지투지바이오(209억원) ▲펩트론(193억원) ▲프로티나(139억원) ▲ISC(109억원) ▲엘앤씨바이오(102억원) 등 로봇·바이오 종목들이 개인투자자의 주목을 받았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