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연봉 20억·뇌종양 판정·대인기피증 근황 "악플에 살 20kg 빠져"(유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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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끝없는 사투'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최홍만이 출연했다.
최홍만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뇌에 종양이 발견됐다. 의사가 위험이 있다고 수술을 권유해서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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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끝없는 사투'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최홍만이 출연했다.
이날 최홍만은 등장부터 최홍만을 따라 하는 조세호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씨름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최홍만은 씨름 제안이 왔는데 처음에는 거절을 했다. 그러나 씨름부에 오면 냉장고에 많다고 유혹했고 음식에 넘어갔다. 춤을 추고 있었는데 씨름 제안이 왔다는 설명이다. 최홍만은 "중학교 2학년까지 작았다. 친구들에게 맞을 정도로 약했다. 그 뒤에 고등학교 졸업까지 한 달에 1cm 씩 꾸준히 자랐고 고등학교 때 190cm를 넘겼다고 한다. 성장통에 대해서는 "하체 운동을 하다 보니 쓰라리고 간지러운 게 많았다"고 했다. 타지에서 생활하며 외로움과 싸웠다고. "항상 혼자 있었다. 친구도 없었다. 같은 운동부도 있었지만 어색했다"고 말했다.
이후 씨름으로 두각을 드러냈고 4억 5천만 원의 계약금을 받고 2002년 프로에 입단,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승승장구하던 그는 2005년 K-1 파이터로 전향했다. 밥 샙과의 경기 승리 후 인기도 얻었다. 당시 최홍만의 연봉은 20억이었다.
2008년 위기가 찾아왔다. 뇌종양 판정을 받은 것. 최홍만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뇌에 종양이 발견됐다. 의사가 위험이 있다고 수술을 권유해서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술 3개월 뒤 복귀전을 했는데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계약이 되어 있었다.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 근육도 빠지고 정신적으로 많이 (안 좋았다). 바다 하리와 시합할 때 3라운드까지 판정이 안 나서 연장전을 포기했다. 혹시나 싶어서였다. 아픈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건으로 그는 체중 20kg이 빠지고 악플에 시달렸다. 최홍만은 "운동을 그만둬야 하나 생각했다. 길을 가다가 반대편에서 사람들이 오면 항상 제 얘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사람 많은 데 가면 불안해지더라. 너무 심하다 보니까 주변에서 '병원에 가보라' 했는데 굳이 병원에 가기도 싫었다. 또 사람과 마주해야 하니까. 일단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대인기피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후 10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해 승리를 거뒀지만,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는 당시 어머니가 유방암 투병 중이었다며 "살이 많이 빠지고 다른 사람 같았다. 항암 치료 탓에 머리도 다 밀었는데 저에게는 너무 충격이었다. 어머니가 제가 복귀전에서 이긴 모습을 보고는 '내가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말은 두 번 다시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라는 마지막 말씀을 하셨다"며 "어머니는 제 인생의 전부였다. 평생 유일한 제 편이었다"고 회상했다.

많은 시련일 겪은 그는 "산에 가면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마스크 쓰고 눈만 보인 상태로 다녔다. 산 중턱에서 저를 못 알아보신 분들이 제 이야기를 하면서 '항상 응원했는데 요즘 왜 안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뭔가 짠하고 힘이 났다. 나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이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에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했다. 박미선은 "가짜 뉴스도 많고 생존 신고를 하러 왔다"고 말해 반가움을 더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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