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CBM '미니트맨3' 시험발사‥"러시아에 사전 통보"
윤성철 ysc@mbc.co.kr 2025. 11. 6. 04:45

미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인 '미니트맨3'의 시험발사를 했습니다.
미군은 현지시간 5일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실탄두를 장착하지 않은 미니트맨3를 시험발사했다고 반덴버그 기지 측은 밝혔습니다.
반덴버그 기지는 이번 시험이 미국 ICBM 시스템의 지속적인 신뢰성, 작전 준비 태세,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미니트맨3의 재진입 비행체는 6천759km를 날아 마셜제도의 로널드 레이건 탄도미사일방어 시험장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자국 매체 인테르팍스에 미 측이 시험발사 계획을 사전에 통보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사거리 9천6백㎞에 이르는 미니트맨3는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미국의 전략 무기체계입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산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 직전 SNS를 통해 미국도 핵무기 시험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뒤 이뤄졌습니다.
다만 미국이 수십 년만에 '핵무기 폭발 시험'에 나설 것이라는 일부의 관측과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72774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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