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텔-해리스-라마스와미… 美정관계 인도계 다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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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장 선거에서 인도계 무슬림 조란 맘다니(34)가 4일(현지 시간) 당선되자 최근 미 정·관계와 재계를 주름잡는 인도계의 부상이 또 한 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인도계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뒤 정·관계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인도계 사업가인 비벡 라마스와미(39)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초기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으로 재직했다.
인도 외교부의 올 3월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인도계 인구는 약 54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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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45)은 국내 방첩과 안보를 담당하는 공룡 조직 FBI의 첫 인도계 수장이다. 또 첫 비(非)백인 FBI 수장이다. 인도계 사업가인 비벡 라마스와미(39)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초기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으로 재직했다. J D 밴스 부통령의 부인 우샤(39)도 인도계이며, 남편과 마찬가지로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한 엘리트 법조인이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우크라이나의 광물 협정 체결 당시 법률 검토 작업에 관여했다.
인도 외교부의 올 3월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인도계 인구는 약 540만 명이다. 3억3000만 명 미국 인구의 1.6%에 불과하지만 남다른 교육열, 영어를 공용어로 쓴다는 점 등을 바탕으로 속속 미 주류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해 대선의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61)의 어머니도 인도계다.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53),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58) 등 주요 빅테크 최고경영자(CEO) 중에도 인도계가 많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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