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이천수, 최소 수십억 벌었을 텐데 왜 생활비도 없나"...日 매체 의아한 상황에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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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를 둘러싼 상황에 의아하단 반응을 내비쳤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5일(한국시간) "1원도 갚지 않았다. 한국 축구계에 충격!"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천수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는 과거 '일본은 월드컵에 안 나가는 게 낫다'는 말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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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본이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를 둘러싼 상황에 의아하단 반응을 내비쳤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5일(한국시간) "1원도 갚지 않았다. 한국 축구계에 충격!"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천수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는 과거 '일본은 월드컵에 안 나가는 게 낫다'는 말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한국 다수의 매체가 이천수와 관련된 보도를 일제히 전했다. 한국 경찰에 따르면 이천수는 사기 혐의로 입건 되었고 오랜 지인 A 씨와 금전 문제로 틀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뉴스1' 등은 4일 "이천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라며 "고소장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8년 11월 지인 A 씨에게 생활비를 빌려달라고 요청해 지난 2021년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약 1억 3,000만 원을 받았으나 변제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고소인 A 씨와 이천수 사이에 문제 상황은 이렇다. A 씨는 "이천수가 2023년까지 생활비 등을 이유로 빌린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2021년 가을쯤부터 연락을 끊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천수가 2021년 외환선물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는 지인 B 씨를 소개하고 투자를 권유해 5억 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투자금 일부만 돌려받았을 뿐 수익금 등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일본 '사커다이제스트', '데일리스포츠' 등은 의문쩍단 뉘앙스의 보도를 내놓았다. 이를 접한 팬들 역시 이해하기 어렵단 반응이다. 특히 "한국 축구 2002 월드컵의 영웅 이천수 씨가 생활비가 없냐"라며 "최소 수십억을 벌었을 텐데" 등의 댓글이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이천수는 과거 악동으로 불리며 여러 화제를 몰고 다녔다. 그는 은퇴 후에도 거침없는 발언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 당시엔 일본이 스페인, 독일과 한 조에 속하자. '일본은 월드컵에 안 나가는 게 낫다'라는 농담 섞인 말로 물의를 빚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이들이 지적한 내용은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적잖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천수는 수년간 국내 리그서 뛰며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았고 스페인,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을 거치며 적지 않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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