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를 나눠봐야 한다” 한화, 노시환 다년 계약도 고민…올해 스토브리그가 바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연히 고민하죠."
한화 이글스는 최근 수 년 사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줄곧 '큰 손' 역할을 해 온 팀이다.
핵심 과제는 역시 팀 주축 내야수로 자리를 잡은 노시환(25)과의 다년 계약이다.
노시환은 수비 능력까지 출중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FA 시장에서 당연히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최근 수 년 사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줄곧 ‘큰 손’ 역할을 해 온 팀이다. 채은성, 안치홍, 엄상백, 심우준 등 외부 FA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바쁘게 스토브리그를 보내 왔다.
이 때문에 2026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한화의 행보는 벌써부터 많은 팀의 이목을 끌어 모으고 있다. 소위 ‘집토끼’를 지켜야 하는 팀들 입장에선 한화의 FA 시장 속 움직임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화는 외부 FA 수혈을 고민함과 동시에 집토끼 단속에도 미리 나선다는 계획이다. 핵심 과제는 역시 팀 주축 내야수로 자리를 잡은 노시환(25)과의 다년 계약이다. 2019년에 KBO리그에 데뷔한 노시환은 어느덧 내년이면 프로 8년 차를 맞이하게 된다. 정상적으로 풀타임을 소화할 시 2027 FA 시장에 나설 수 있다.

2022년에 6홈런으로 주춤한 노시환은 2023년에 드디어 기량을 만개하기 시작했다. 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8, 31홈런, 101타점, 85득점 등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홈런과 타점왕을 모두 차지하며 그해 3루수 골든글러브까지 획득했다.
2024년에도 24홈런을 때린 노시환은 올해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었으나 후반기 반등에 성공하며 기어코 30홈런과 100타점 고지를 다시 밟았다. 정규시즌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260, 32홈런, 101타점, 97득점을 마크했다.
수비 부문에선 특유의 강철 체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노시환은 올해 3루수로만 143경기에 출전했다. 소화한 수비 이닝은 무려 1262.1이닝으로 리그 3루수들 가운데 가장 많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화의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행을 이끌었다.

손혁 한화 단장은 노시환의 다년 계약과 관련된 질문에 “당연히 고민을 하는 부분”이라며 “(노)시환이랑도 얘기를 나눠봐야 한다. (이번 겨울에) 이것저것 할 게 많다”고 말했다.
노시환의 다년계약에 기준선이 될만한 참고 사례는 역시 올해 키움 히어로즈와 다년 계약을 체결한 송성문(29)이다. 키움은 지난 8월 송성문에게 6년 총액 120억 원의 다년 계약을 안긴 바 있다. 노시환은 송성문보다 나이가 4살이나 적기 때문에 송성문의 계약 규모를 넘어서는 초대형 계약이 나올 수도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코리아 眞’ 김지연, 75kg 고백→다이어트 선언 “예전의 나로 돌아갈 것”
- 최홍만, 4년 잠적 이유는? “상처 쌓였다” (유퀴즈)
- 이지아, 확 달라진 근황…사랑스러운 공주美 장착 [DA★]
- 성유리, 남편 옥바라지 끝냈다…복귀 소식에 이효리도 ‘응원’
- 전 국가대표 이천수, 억대 사기 혐의 입건…고소인 “1억3000만 원 빌린 뒤 갚지 않았다” 주장
- 악뮤 이수현 “은둔 생활·폭식으로 온몸 찢어져…” (유퀴즈)
- 황우슬혜 동거남과 딥키스…파격 웨딩화보 느낌 포스터 공개
- 에이핑크 김남주, 명품 수영복 자태…보정 없는 자연美
- 김구라 “전처 빚 10억→17억”…‘투견부부’에 직격 일갈 (X의 사생활)
- [단독]염혜란, AI영화 ‘검침원’ 초상권 무단 도용 피해..소속사는 “사전협의 無” 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