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바닷가서 춤추다 씨름부 제안 받아”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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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름 선수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씨름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홍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이 "바닷가에서 뭐 하고 있었냐"고 묻자 최홍만은 "춤을 췄던 기억이 난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추고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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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홍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홍만은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제주도에 있었다. 그때 씨름하는 고등학교 팀이랑 대학교 팀이 전지훈련을 왔다. 내가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데 감독이 나를 봤다. 내가 키가 크고, 체격이 좋고, 골격이 좋으니까 감독이 ‘씨름할 생각 없냐’라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거절했다. 운동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씨름부에 오게 되면 먹는 건 걱정 없을 거다’라고 계속 유혹했다. 그 당시에 먹는 걸 좋아해서 그 유혹에 넘어갔다”고 했다.
유재석이 “바닷가에서 뭐 하고 있었냐”고 묻자 최홍만은 “춤을 췄던 기억이 난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추고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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