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입장 표명도 싫었다” 지드래곤, 마약 논란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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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7, 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의혹 당시 심경에 대해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5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손석희는 지드래곤의 '파워'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뒤 "유머러스한 풍자라고 했는데 대놓고 비판을 했다"며 놀라워했다.
지드래곤은 2023년 12월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며 커리어상 가장 불안한 시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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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5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손석희는 지드래곤의 ‘파워’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뒤 “유머러스한 풍자라고 했는데 대놓고 비판을 했다”며 놀라워했다.
지드래곤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다”라며 “그 앨범 내기 1년 전에 어떤 사건에 연루됐다”라고 답했다. 2023년 있었던 마약 투약 의혹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지드래곤은 2023년 12월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며 커리어상 가장 불안한 시기를 보냈다. 경찰은 정밀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은 그에 대해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 출석 당시 취재진 앞에서 지드래곤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당당한 모습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쉬고 있었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의견과 기분을 말할 곳이 없었다”면서 “허탈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했다. 시위할 것도 아니고 기자회견 열어서 입장을 표명하고 싶지도 않았다”라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고통이기도 했고 감내를 해야 한다는 게 답답했다. 컴백을 하는 게 맞을까? (생각했다.) 더 쉬고 차라리 은퇴를 하면 일반인일수도 있는데 그럴 이유도 없었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됐다.
이 과정에서 각국 정상들이 지드래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르셀로 에브라드 멕시코 경제장관은 SNS에 그의 모습을 공유하며 “K팝의 왕은 바로 당신인가요?”라며 치켜세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 지드래곤은 APEC 직전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옥관 문화훈장을 받으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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