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 장애인체육 한 단계 성장”

김태형 2025. 11. 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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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 일원에서 치러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상남도선수단이 종합순위 9위로 마무리하며 목표를 달성했다.

구대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 모두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가맹단체와 지도자들의 묵묵한 지원이 이번 결과의 밑바탕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구 사무처장은 "선수단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도전과 감동'이라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며 "무엇보다 경남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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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구대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게이트볼 등 단체종목 투지 빛나 맞춤 지원·신규 선수 발굴 힘쓸 것

부산과 경남 일원에서 치러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상남도선수단이 종합순위 9위로 마무리하며 목표를 달성했다.

구대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 모두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가맹단체와 지도자들의 묵묵한 지원이 이번 결과의 밑바탕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구 사무처장은 “선수단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도전과 감동’이라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며 “무엇보다 경남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구대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구대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경남은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자·선수 간의 협업을 통해 팀워크와 개인 기량에서 모두 발전을 이뤘다는 것이 구 사무처장의 분석이다. 그는 “일부 종목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단체종목의 경기력 향상이 장기 과제로 떠올랐다. 구 사무처장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점수 배점이 큰 단체종목의 집중 육성이 필요하다”며 “도내 우수선수의 외부 유출을 막고, 타 시도에서 활동 중인 경남 출신 선수들의 복귀를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종목별로는 수영, 사이클, 슐런, 육상, 탁구에서 전통적인 강세를 이어갔고, 볼링·파크골프·양궁 등에서는 신예 유망주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구 사무처장은 “게이트볼과 축구 같은 단체종목에서도 집중력과 투지가 돋보였다.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한 신인 선수들이 예상외의 좋은 성과를 거두며 희망을 봤다”면서도 “일부 종목에서는 훈련 인프라와 장비 지원이 부족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경상남도와 체육회는 올해 선수단의 안정적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훈련비와 장비 구입비, 심상훈련, 전지훈련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쳤다. 또한 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지역 병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의료 인프라도 구축했다.

구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종목별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비인기 종목, 신규 선수 발굴에도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을 응원해 주신 330만 경남도민 여러분과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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