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계엄령' JTBC 영상취재팀,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

오원석 기자 2025. 11. 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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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당시 긴박했던 국회 현장을 카메라에 담은 JTBC 영상취재팀 등 언론사 영상기자들이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뉴스상 부문에 '한밤의 계엄령 - 2시간 38분의 기록'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회는 "극도의 압박 속에서도 한국현대사의 중요한 분기점을 기록한 성과를 남겼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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