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옷 입은 박진영, '워터밤'서 비상사태…"바지 찢어졌다"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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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워터밤 무대에서 착용했던 '핫핑크 비닐 의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5일 공개된 MBC '라디오스타' 선공개 영상에서는 '박진영의 워터밤 비하인드! 안무를 추다가 비닐 옷이 찢어졌다?'라는 제목으로 박진영의 솔직한 토크가 펼쳐졌다.
박진영의 워터밤 무대와 의상 비하인드는 5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본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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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박진영이 워터밤 무대에서 착용했던 '핫핑크 비닐 의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5일 공개된 MBC '라디오스타' 선공개 영상에서는 '박진영의 워터밤 비하인드! 안무를 추다가 비닐 옷이 찢어졌다?'라는 제목으로 박진영의 솔직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박진영은 "워터밤 섭외가 와서 솔직히 놀랐다. 혹시 주책일까 봐 직원들 의견을 먼저 물었는데 전부 하라고 하더라"고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워터밤에 비닐 옷은 너무 뻔한 것 같아서 개인 계정에 의상 아이디어에 대해 물어봤다. 그런데 99%가 비닐 옷을 입으라고 했다"라며 "예전처럼 투명 비닐은 식상해서 이번엔 핫핑크로 갔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보통 활동할 때 몸을 10월부터 만드는데 여름에 활동하는 건 처음이라 2주 동안 5kg을 뺐다"라며 무대를 위한 진심을 전했다.

박진영은 공연 당시 착용했던 핑크색 비닐 의상을 공개하며 "통풍이 잘되게 바지를 얇게 만들었다. 그런데 어느 정도 물에 젖으니까 딱 달라붙더라. 안무 중에 다리를 '쫙' 찢었는데 '부욱' 소리가 났다"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그는 이어 "비닐 옷이 찢어진 게 겉인지 속인지가 중요하다. 겉이 찢어지면 사람들이 모르지 않냐. 관객들 표정을 봤는데 모르는 표정이라 계속 이어갔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붐은 "의상을 팔았으면 좋겠다"라며 박진영의 '핫핑크 비닐 의상'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의 워터밤 무대와 의상 비하인드는 5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본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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