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해양심해수 스파로 체류형 관광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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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저동항 일원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복합 해양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울릉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 '울릉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저동항을 울릉군의 새로운 어촌경제 중심지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투자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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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 저동항 일원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복합 해양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울릉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 ‘울릉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울릉군이 선정된 ‘어촌경제도약형’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신설된 신규 유형으로, 전국 4개 어항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어항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민간투자 조건을 전제한 협력형 지역개발 모델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95억 원(국비 147.5억·지방비 147.5억·민자 54억)이 투입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 참여해 기존 어항 기능 중심 개발의 한계를 넘어 관광·편의·상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울릉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계획도.[울릉군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d/20251105180052944heny.jpg)
사업 대상지인 저동항과 내수전 일원에는 ‘저동 바다마당’, ‘바다산책로’, ‘모시개 분수마당’, ‘내수전 해안공원’ 등 다양한 관광기반시설이 조성된다.
과거 오징어 어업으로 활기를 띠었으나 최근 침체된 저동항 일대를 관광·상업·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지역상생형 어촌경제 거점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해양심해수 스파·찜질복합센터’는 기후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운영이 가능한 해양 힐링시설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의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울릉군수협이 이미 투자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민간투자 공모를 통해 최종 사업시행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울릉군은 2027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착공 후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울릉군수협과 지역협의체 등 민간투자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공공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어촌경제 도약형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저동항을 울릉군의 새로운 어촌경제 중심지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투자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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