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업이익, 폭스바겐 추월"…무뇨스 현대차 사장 혁신 주문

추동훈 기자(chu.donghun@mk.co.kr) 2025. 11. 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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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타운홀미팅 '리더스토크'에서 "영업이익에서 현대차가 폭스바겐을 꺾고 2위에 오른 만큼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자"고 밝혔다.

리더스토크는 기존 '타운홀미팅'의 명칭을 바꾼 소통 프로그램으로, 조직 내 리더들이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구성원들과 비전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무뇨스 사장이 양재 본사에서 직접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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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첫 '리더스 토크'
모빌리티·수소 전략 공유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타운홀미팅 '리더스토크'에서 "영업이익에서 현대차가 폭스바겐을 꺾고 2위에 오른 만큼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자"고 밝혔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관세 리스크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앞을 향해 나아갈 것을 주문한 것이다.

리더스토크는 기존 '타운홀미팅'의 명칭을 바꾼 소통 프로그램으로, 조직 내 리더들이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구성원들과 비전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무뇨스 사장이 양재 본사에서 직접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뇨스 사장은 "이제는 과거보다 미래를 바라보며, 기술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차례"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리더스토크를 통해 단순한 비전 제시에 그치지 않고, 부문별 임원들이 직접 현황을 설명하고 실행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전사적인 혁신 추진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자동차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기 위한 전략적 우위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회사 비전에 대한 방향성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차량 전동화 전략과 함께 미래차 기술인 수소 사업 등 친환경차 전략을 소개했다.

또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주요 경쟁사들의 기술 추격 속에서 차별된 기술 경쟁력과 시장 대응 속도 확보가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배터리로 주행하다가 방전되면 엔진이 발전기를 구동해 충전하는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EREV) 전략도 공개됐다. 현대차는 2024년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6년 말부터 북미와 중국에서 해당 차량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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