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물들인 오렌지 물결!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 히로시마서 강원 FC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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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가 히로시마를 오렌지 함성으로 물들였다.
김진태 구단주의 특별 지시로 추진된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200여명 대규모로 히로시마를 찾았다.
이날 경기장에는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뿐만 아니라 히로시마 재일 교민과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그리고 지난 8월 제56회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단으로 강원도를 방문했던 히로시마현 고등학생들도 원정석에서 목소리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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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강원 FC가 히로시마를 오렌지 함성으로 물들였다.
강원은 지난 4일 일본 히로시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구성한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이 자리했다.
아쉬운 패배 속에서도 팬들의 응원은 빛났다. 김진태 구단주의 특별 지시로 추진된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200여명 대규모로 히로시마를 찾았다. 스폰서, 강원자치도 관계자, 강원자치도 의회 등이 한마음으로 강원 응원에 뜻을 모았다. 메인 스폰서 하이원 리조트 임직원이 팬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뿐만 아니라 히로시마 재일 교민과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그리고 지난 8월 제56회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단으로 강원도를 방문했던 히로시마현 고등학생들도 원정석에서 목소리를 보탰다. 개인적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한 팬들까지 합산해 약 500여명이 현장에서 강원 FC를 외쳤다.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경기 시작 전 강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응원가를 부르며 선수단을 맞이했다. 응원단은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보내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강원 FC가 좋은 플레이를 펼칠 때마다 원정석은 환호로 가득 찼다. 경기 후 선수단은 응원단을 찾았고 팬들은 격려와 응원으로 맞이했다. 특히 히로시마현 고등학생들은 90분 내내 큰 목소리로 응원가를 따라불렀고 경기 종료 뒤에는 "괜찮아"를 연호하며 진심을 다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지사는 "강원이 나르샤 대규모 원정 응원단과 한마음으로 후회 없이 응원했다.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사상 첫 원정 응원에도 하나된 강원의 모습을 보여주며 스포츠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강원 FC 응원도, 예산 지원도 더 많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에 참가한 권순우 씨는 "믿을 수 없이 좋은 경험이었다. 구단과 강원자치도, 하이원리조트 덕분에 이런 기회가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 경기가 진 건 아쉽지만 그 외에 모든 것이 다 좋았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다음에 또 ACL에 참가할 수 있길 바란다. 그때 또 해외에 나와서 저희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은 5일 현재 2승 2패(승점 6)로 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지구 4위에 올라있다. 5차전은 오는 25일 춘천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일본 마치다 젤비아를 상대로 치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강원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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