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6년 만의 '슈퍼문'...밤 10시 19분 가장 둥글다
[앵커]
오늘 밤, 6년 만에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찾아옵니다.
미세먼지가 짙어지지만, 달을 보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
얼마나 큰 달이 뜨는 건가요?
[기자]
네,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보름달이 뜹니다.
이른바 '슈퍼문'이라고 부르죠.
슈퍼문은 달의 공전 궤도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을 달이 지날 때와 보름달이 겹치는 우주 현상입니다.
즉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입니다.
오늘 밤 지구와 달의 거리가 356,800km로, 지구-달 평균 거리보다 27,600km 정도 가깝습니다.
일반 보름달보다 최대 14% 크고, 30% 더 밝게 보입니다.
특히 지난 4월 13일에 떴던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과 비교하면 14% 더 크고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4시 58분입니다.
밤 10시 19분에 가장 둥그런 보름달이 되어 빛나고, 자정을 지나 0시 15분에 가장 높이 뜹니다.
슈퍼문을 잘 볼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요, 밤사이 대기 정체로 수도권과 충청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은 관측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국립과천과학관을 비롯해 전국 주요 과학관에서는 슈퍼문 특별관측회를 엽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소정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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