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낙석 사고…“즉시 통제·보강 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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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시설 일부가 통제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에버랜드는 즉시 긴급 점검과 보강 공사에 착수했다.
현장에서는 낙석 일부가 구조물에 부딪히며 부서졌으나, 방문객이나 직원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사고 직후 해당 구간을 즉시 통제하고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일부 약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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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 소리와 함께 낙석…관람객 안전 이상 없어
1일 오후 6시경 용인 에버랜드 내 일부 구간에서 돌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낙석 일부가 구조물에 부딪히며 부서졌으나, 방문객이나 직원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일부 관람객은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놀란 상황을 전했다. 제보자 윤모 씨는 “낙석이 떨어져 인근 구조물에 부딪혔다”며 “파편 일부는 유모차 앞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다행히 그와 자녀는 다치지 않았고, 유모차에도 충격은 없었다.
● 에버랜드 “집중호우로 지반 약화…보강 공사 진행 중”
에버랜드 관계자는 “사고 직후 해당 구간을 즉시 통제하고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일부 약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낙하 위험이 있는 돌을 제거하고, 틈새 부위를 콘크리트로 보강했다”며 “낙석 방지망 설치와 경사면 보완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람객의 이동 동선과 인접 구간에 대한 안전 장치도 추가 설치하고 있다”며 “안전 관련 조사를 마치는 대로 전 구간의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에버랜드는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 중이며, 보강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구역의 접근을 제한할 계획이다.
김수연 기자 xunnio4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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