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홀란, 레알 마드리드 이적 원한다…음바페와 역대급 투톱 이루나

이정빈 2025. 11. 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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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스페인 축구 소식에 정통한 호르헤 피콘 기자는 5일(한국 시각) "홀란은 미래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정말 뛰고 싶어 할 거다. 홀란 측 관계자를 통해서 확인된 이야기다"라며 "홀란은 자기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이 유망주일 때부터 지켜봤지만, 정작 홀란은 레알 마드리드를 대신해 도르트문트와 맨시티 이적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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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스페인 축구 소식에 정통한 호르헤 피콘 기자는 5일(한국 시각) “홀란은 미래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정말 뛰고 싶어 할 거다. 홀란 측 관계자를 통해서 확인된 이야기다”라며 “홀란은 자기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홀란은 지난 1월 맨시티와 203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무려 10년이라는 초장기 계약이었다. 그런데 그가 1년도 되지 않아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출 허용 금액(바이아웃) 조항이 사라진 거로 알려졌는데, 피콘 기자는 홀란에게 비슷한 조항이 있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전부터 홀란을 주목한 구단 중 하나였다. 세계 최고의 구단인 만큼 뛰어난 선수를 주시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다만 매번 영입에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이 유망주일 때부터 지켜봤지만, 정작 홀란은 레알 마드리드를 대신해 도르트문트와 맨시티 이적을 택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여전히 홀란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그렇기에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는 건 그에게 희소식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매각한다면,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 비니시우스는 재계약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냉전 상태다.

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은 5일 “홀란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은 비니시우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을 영입하기 위해서 비니시우스를 2억 유로(약 3,323억 원)에 매각할 수도 있다”라고 알렸다.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면, 킬리안 음바페와 호흡이 기대된다. 성사 가능성이 크지 않겠지만, 현재 축구계를 이끄는 두 스타가 한솥밥을 먹는다면 팬들의 관심도는 굉장할 전망이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투톱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인 홀란은 브뤼네, 몰데,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 등을 거쳐 2022년부터 맨시티에서 뛰고 있다. 세계 정상급 피지컬과 주력을 겸비한 그는 압도적인 왼발 슈팅 능력을 내세워 상대 골문을 여는 골잡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2회 경력이 있는 호란은 2023시즌 발롱도르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사진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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