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4시]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 제주형건강주치의제 지원센터 방문·간담회 개최
제주에너지공사, ‘책, 쉼, 그리고 함께하는 육아’ 기부행사 성료
JDC 드림나눔봉사단, 해양쓰레기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환경보호 실천
(시사저널=박태진 제주본부 기자)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지난 4일 제주의료원을 찾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현장을 살펴봤다.
정윤순 실장은 이날 제주의료원에 설치된 건강주치의제 지원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향후 지원센터의 발전적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건강주치의제 지원센터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시범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지원센터는 수행 의료기관의 행정·기술적 업무를 지원하고, 등록 도민의 건강지표를 관리하며 상급 전문의료기관과의 의뢰·회송 체계 운영,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 정보 안내 및 연계 협력 지원 등을 담당한다.
제주도는 국정과제인 '다학제팀 기반의 포괄적 건강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센터 내 다학제팀이 건강주치의와 긴밀히 협력해 환자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를 관리하며, 의료·보건·복지 서비스가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하는 중심축이 된다.
다학제팀은 올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됐고, 내년부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영양사 등으로 확대된다.
제주도는 지난 9월 제주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올해 안에 지원센터 운영 매뉴얼을 마련해 역할과 기능을 구체화하고, 내년부터 수행 의료기관 지원 기능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현재 16개 의료기관에서 건강주치의 19명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65세 이상과 12세 이하 제주도민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의 건강주치의에 등록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제주 시범사업을 사람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 8~9일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원
'제4회 서귀포시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가 오는 8일과 9일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법정 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이하여,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 등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예비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장 △소상공인 제품 즉석 경매 △창업 상담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드라이 서비스 △어린이 놀이터 △버블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제주에너지공사, '책, 쉼, 그리고 함께하는 육아' 기부행사 성료
제주에너지공사는 130여 점의 아동도서,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모아 지난 4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물품은 지난달 31일 임직원 참여형 '책, 쉼, 그리고 함께하는 육아'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실천과 지역 아동·가정 지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기부물품은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도서·교구·장난감 등 아동 돌봄에 필요한 물품이 다수 포함됐다. 이를 통해 가정 내 유휴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아동 돌봄 환경 개선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동참함으로써, 저출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 기반의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창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제주에너지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아이디어와 나눔이 제주의 가정위탁아동과 학대피해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이런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계속될수록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더욱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필 제주에너지공사 인사혁신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임직원이 함께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역 아이들이 더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JDC 드림나눔봉사단, 해양쓰레기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환경보호 실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드림나눔봉사단은 지난 3일 해양쓰레기 인식개선을 위한 '이음일자리와 JDC가 예래를 사랑海(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본 행사는 서귀포시 예래포구와 대평포구 일대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와 해안가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제주의 청정 가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JDC 임직원과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서귀포시니어클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 관계자와 대평리 마을회 주민 등 약 90명이 참여했다.
김재일 JDC 휴양단지팀장은 "예래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으로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깨끗한 바다, 지속가능한 예래동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ESG 실행과제의 하나로 기후변화와 인위적으로 훼손된 해양 서식처를 복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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