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24시] 칠곡문화관광재단, 시니어 모델·연극 프로그램 결과 발표회 개최

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2025. 11. 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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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과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시니어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시니어 모델과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칠곡군의 시니어분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도전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삶의 무대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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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학부모 요리활동 ‘맛있는 동행’ 운영
칠곡군, 치매극복선도단체·안심가맹점 9곳 지정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내 인생의 첫런웨이' 현수막이 걸린 무대에서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과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시니어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 모델 과정에는 21명이 참여해 7월부터 15주 동안 패션 워킹, 포즈, 자기 표현 등 교육을 받았으며, 지난 10월18일 '2025 칠곡문화거리 페스타' 주무대에서 그 결과를 선보였다.

무대는 블랙 시크, 우아한 레더, 가을을 걷다, 소프트 클래식, 리폼·삶의 뿌리 등 다섯 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시니어 세대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삶의 뿌리' 무대에서는 칠곡 농업인들의 삶을 주제로 한 리폼 의상을 입고 공연해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보여줬다.

같은 날 향사아트센터에서는 '인생의 2막,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 결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시간여행~그때 그곳 칠곡'을 주제로 한 공연은 서울에서 이사 온 한 아이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칠곡의 옛 이야기를 듣고 마을의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연극에는 시니어 배우 14명이 참여했으며, 8월부터 12주 동안 호흡, 발성, 대본 리딩, 장면 구성 등 교육 과정을 거쳐 무대에 섰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은 여가 활동을 넘어 배움과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 활동의 주체로 나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시니어 모델과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칠곡군의 시니어분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도전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삶의 무대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학부모 요리활동 '맛있는 동행' 운영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일 교육문화회관 본관 요리조리실에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맛있는 동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과 학부모 등 9가족 30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요리활동에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학부모의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6월 리모델링을 마친 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본 후 요리조리실에서 과일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했다.

교육문화회관 요리조리실에서 열린 '맛있는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요리활동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한 학부모는 "정비된 수련관을 보니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어 안심이 됐다"며 "요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친구, 가족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해 가는 배움의 장"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 치매극복선도단체·안심가맹점 9곳 지정

칠곡군은 왜관신용협동조합을 비롯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등 9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이로써 칠곡군은 총 45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68개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의 치매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안심가맹점은 치매 인식 개선, 실종 치매 어르신 임시 보호와 신고, 치매 관련 자원봉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으로 운영된다.

김 군수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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