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폭력 남편 연기, 스트레스 지수 100 넘어"('당신이 죽였다')[스한:현장]

신영선 기자 2025. 11. 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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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서 장승조가 1인2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예고했다.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승조는 제작발표회에서 "진표는 사회적으로 인정받지만 아내에게 집착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라며 "장강은 그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순진한 청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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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죽였다' 장승조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서 장승조가 1인2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예고했다.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림 감독, 전소니, 이유미, 장승조, 이무생이 참석했다. 

장승조는 사회적으로는 완벽하지만 가정에서는 폭력적 성향을 드러내는 '노진표'와, 순진하고 따뜻한 청년 '장강'을 동시에 연기했다.

장승조는 제작발표회에서 "진표는 사회적으로 인정받지만 아내에게 집착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라며 "장강은 그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순진한 청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적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서 있는 태도, 목소리, 웃음소리까지 모두 다르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진표 대본을 보다 스마트워치를 봤더니 스트레스 지수가 100이 넘었다. 다음 날도 계속 올라가 있었다"며 "그만큼 인물의 폭력성과 내면을 표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정림 감독은 "장승조는 가정적이고 다정한 배우다. 그런 점이 장강의 성격과 닮아 있다"며 "은수가 그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을 만큼 두 인물의 대비가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오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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