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죽였다' 이유미 "전소미, 처음 봤을 때부터 따뜻함 느껴져"[스한:현장]

신영선 기자 2025. 11. 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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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니와 이유미가 서로의 연기 태도와 인간적인 따뜻함을 칭찬하며 '당신이 죽였다' 속 깊은 호흡을 예고했다.

전소니는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던 중 고통 속에 있는 친구 '조희수'를 구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다짐하는 인물 '은수'를, 이유미는 한때 촉망받는 동화작가였지만 남편의 폭력 속에서 지옥 같은 시간을 견디는 인물 '조희수'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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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죽였다' 이유미, 전소니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전소니와 이유미가 서로의 연기 태도와 인간적인 따뜻함을 칭찬하며 '당신이 죽였다' 속 깊은 호흡을 예고했다.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림 감독, 전소니, 이유미, 장승조, 이무생이 참석했다. 

'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반복되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연대하는 두 여자의 우정을 담았다.

전소니는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던 중 고통 속에 있는 친구 '조희수'를 구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다짐하는 인물 '은수'를, 이유미는 한때 촉망받는 동화작가였지만 남편의 폭력 속에서 지옥 같은 시간을 견디는 인물 '조희수'를 연기했다.

전소미는 이유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유미라는 배우는 첫 만남부터 건강한 태도를 가진 사람이었다. 연기를 하며 든든하더라. 유미를 볼 때 어떤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미는 "처음 봤을 때부터 따뜻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져서 빨리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다 보니 촬영장에서 만날 때마다 즐겁고 믿음이 갔다.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화답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오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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