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수수 떠난 도경수, 블리츠웨이 전속계약…음악 활동도 지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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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에서 '디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배우 도경수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사랑받아 온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국내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도경수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최근 구축한 음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도경수의 연기뿐 아니라 그룹 활동과 솔로 음반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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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에서 '디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배우 도경수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사랑받아 온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국내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도경수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최근 구축한 음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도경수의 연기뿐 아니라 그룹 활동과 솔로 음반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배우 매니지먼트와 영상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블리츠웨이는 올해 5월 뮤직 레이블 KLAP을 인수해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번 기회로 K팝 사업을 더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기반을 강화, 도경수의 모든 활동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데뷔한 엑소의 메인 보컬인 도경수는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정평이 난 멤버다. 엑소는 '으르렁'(Growl)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러브 샷'(Love Shot) '템포'(Tempo) '코코밥'(Ko Ko Bop) '전야'(前夜)(The Eye) '몬스터'(Monster) '파워'(Power)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불공평해'(Unfair)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했다. '첫 눈'으로는 역주행에도 성공했다.
2019년 에스엠 스테이션(SM STATION) 음원 프로젝트로 '괜찮아도 괜찮아'(That's okay)를 발표한 후 2021년 첫 미니앨범 '공감'으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7월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블리스'(BLISS)를 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너를 기억해'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했고 영화 '카트' '순정' '형' '7호실' '스윙키즈' '더 문'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신과 함께' 시리즈에 출연했다.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 시리즈로도 많은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오늘(5일) 공개되는 디즈니+ '조각도시'로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도경수의 새 소속사 블리츠웨이는 배우 매니지먼트와 영상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주지훈, 천우희, 정려원, 문채원, 인교진, 소이현, 손담비, 박하선, 우도환, 채종협, 정인선, 윤박, 곽동연, 김예림, 채서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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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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