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민의힘, 무슨 낯으로 '추경호 구속영장'에 반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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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내란 중요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첫 현역 국회의원"이라며 "다른 국회의원에게도 잇따라 영장이 청구될 수 있다는 의미"라 말했습니다.
이어 "18명을 제외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은 불법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했고 45명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며 "'내란 중요임무 종사당'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 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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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내란 중요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첫 현역 국회의원"이라며 "다른 국회의원에게도 잇따라 영장이 청구될 수 있다는 의미"라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늘 오전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의에서 "12.3 불법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행위는 중대한 헌정 문란 범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18명을 제외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은 불법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했고 45명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며 "'내란 중요임무 종사당'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 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무슨 낯으로 '추경호 구속영장'에 반발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국민의힘은 두 갈래 길에 서 있다"며 "윤석열 선출 과정에서 드러난 선거법 위반으로 파산 정당이 되거나 내란 공범 정당으로 위헌정당 해산의 길을 가느냐, 둘 중의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72469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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