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24시] 영천시, 내년 국비 확보 총력…국회 찾아 핵심 현안 건의

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2025. 11. 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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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5일 영천시에 따르면 최기문 시장은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 영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4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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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국비 40억 추가 확보
영천시, 반려문화 체험행사 ‘영천에서 함께하개’ 추가 개최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지난 3일 최기문 시장(왼쪽 두번째)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결위 위원장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5일 영천시에 따르면 최기문 시장은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영천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영천 광역환승센터 건립,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영천경마공원 레저세 감면,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드론 CEMA 방호 기술지원센터 구축 등 핵심 사업을 건의했다.

이들 사업은 산업 경쟁력 강화, 교통 인프라 확충, 농업 기반 조성, 관광자원 개발, 신산업 육성 등 지역 성장 기반 확립을 위한 주요 과제로 꼽힌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미래 성장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영천시,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국비 40억 추가 확보

경북 영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4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수영장·목욕탕·도서관·체육관·헬스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학교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영천시청 ⓒ영천시

영천시는 지난해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통해 국비 137억50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문체부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202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천시는 영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문체부 공립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으며, 내년 2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민 이용 기반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반려문화 체험행사 '영천에서 함께하개' 추가 개최

경북 영천시는 지난 1일 영천시신활력사업추진단이 주최한 반려문화 체험행사 '영천에서 함께하개'가 지역 안팎 반려인들의 참여 속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한 공익형 로컬 프로젝트로 단순한 반려동물 체험을 넘어 반려문화 기반 조성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도모했다.

지난 1일 열린 '영천에서 함께하개' 반려문화 체험행사 ⓒ영천시

행사에서는 반려견 훈련 특강, 무료 건강 상담, 초상화 그리기, 피트니스 체험, 가족사진 촬영, 독댄스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천시는 '영천에서 함께하개'를 오는 8일과 15일에도 추가로 열어 시민과 반려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이 전 과정에 참여해 추진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 발굴의 사례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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