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5일부로 역대 최장 36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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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임시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지난달 1일 시작된 미국 행정 기능 정지, 이른바 '셧다운'이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셧다운은 미국 의료 보험 정책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을 둘러싼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견으로 촉발됐으며, 민주당은 보조금 지급 연장에 동의해야 임시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고, 공화당은 일단 정부 기능을 정상 가동한 다음 논의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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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임시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지난달 1일 시작된 미국 행정 기능 정지, 이른바 '셧다운'이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지시간 4일, 연방 상원에서는 공화당의 임시예산안에 대한 14번째 표결이 이뤄졌지만 찬성 54 대 반대 44로 또다시 부결됐습니다.
이번 셧다운은 미국 의료 보험 정책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을 둘러싼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견으로 촉발됐으며, 민주당은 보조금 지급 연장에 동의해야 임시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고, 공화당은 일단 정부 기능을 정상 가동한 다음 논의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민주당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셧다운은 결국 5일부로 36일째에 접어들며 최장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한편,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현재 항공관제사 1만 3천 명은 필수 인력으로 분류돼 무급으로 일하고 있지만 관제사들이 결근하거나 휴가를 가는 경우가 잦아 미국 내 주요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회견에서 셧다운이 다음 주에도 이어지면 대혼란과 결항 사태를 보게 될 것이라며 관제 인력이 부족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 특정 비행 구역을 닫아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72456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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