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부작용에 숨 쉴 수 없게 된 20대 여성

장병철 기자 2025. 11. 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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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에 걸친 코 성형 수술로 콧구멍이 함몰돼 숨을 제대로 쉴 수 없게 된 2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에 사는 알리나 아디클하냔(29)은 세 번의 코수술 후 만성 감염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수술 후 알리나는 콧구멍이 함몰됐으며 모양도 불균형해졌다.

이후 알리나는 아르메니아에서 60여 명의 의사를 찾았지만 수술을 거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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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투노우 캡처

여러 차례에 걸친 코 성형 수술로 콧구멍이 함몰돼 숨을 제대로 쉴 수 없게 된 2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에 사는 알리나 아디클하냔(29)은 세 번의 코수술 후 만성 감염에 시달리고 있다. 알리나는 2013년 콧등의 작은 혹을 제거하기 위해 처음 수술대에 올랐다.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3년 정도 지나자 숨 쉬기가 어려워졌다.

알리나는 호흡 문제를 고치기 위해 2022년 두 번째 수술을 받았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이에 2023년 7월 세 번째 수술을 진행했다. 코 구조를 다시 세우기 위해 귀 연골과 비중격(코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해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을 이식받았다. 세 차례에 걸쳐 각각 800파운드(약 150만 원), 1000파운드(약 190만 원), 600파운드(약 110만 원)의 수술비가 쓰였다.

하지만 마지막 수술 후 알리나는 콧구멍이 함몰됐으며 모양도 불균형해졌다. 알리나는 감염과 염증이 시작돼 호흡도 어려웠으며 고름과 두통, 발열 등이 동반됐다고 주장했다. 자신감이 떨어져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졌다고 한다.

이후 알리나는 아르메니아에서 60여 명의 의사를 찾았지만 수술을 거부당했다. 현재 그는 터키, 미국 등에서 호흡기능을 회복하고 만성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의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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