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최다 기회창출' 이강인, PSG 팀내 최고 평점 맹활약 [PSG-뮌헨]

이재호 기자 2025. 11. 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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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교체로 투입됐음에도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팀내 최고 평점을 받을 정도로 맹활약했다.

ⓒ연합뉴스 AP

파리 생제르맹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PSG의 이강인, 뮌헨의 김민재는 모두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이강인은 전반 25분, 김민재는 후반 36분 교체투입돼 이강인은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4분만에 뮌헨의 마이클 올리세가 박스안에서 넘어지며 슈팅한 것이 PSG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리바운드공을 루이스 디아즈가 페널티스폿 근처에서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어 뮌헨이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25분 공격의 핵심인 우스만 뎀벨레가 갑작스럽게 알 수 없는 이유로 경기장을 이탈하게 되면서 이강인이 긴급 투입된 PSG. 전반 32분에는 PSG 주장 마르퀴뇨스가 공을 탈취한후 여유를 부리더 디아즈에게 공을 빼앗겨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헌납했고 디아즈는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어 뮌헨이 2-0으로 앞서갔다.

멀티골을 넣은 디아즈는 전반 추가시간 4분 PSG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를 상대로 어이없는 거친 백태클을 하면서 퇴장당해버렸다.

후반 29분 이강인이 오른쪽 중앙 박스 밖에서 왼발로 감아올린 크로스를 교체투입됐던 주앙 네베스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PSG는 1-2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이날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이는 PSG 팀내 최고평점. 바이에른 뮌헨까지 포함해도 8.3점을 받은 뮌헨의 노이어 골키퍼에 이어 2위였다. 소파스코어 역시 7.6점을 부여하며 팀내 1위로 매겼고 역시 노이어의 8.2점에 이은 전체 2위였다.

도움을 기록해서이기도 하겠지만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무려 6번의 기회창출을 해내며 이날 모든 선수 중 가장 많은 기회 창출을 했기에 가능한 평점이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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