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용마산역·상봉역 일대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2030년 착공 목표로 주거안정 본격화

서울 중랑구는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용마산역과 상봉역 인근 2개소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용마산역 인근 복합사업은 면목4동 393-78번지 일대(2만2024㎡), 상봉역 인근 복합사업은 면목본동 91-1번지 일대(1만8271㎡)를 대상으로 하며, 총 1564가구가 새롭게 공급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027년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정으로 중랑구는 2021년 이후 △역세권 3개소(사가정역·용마산역·상봉역) △저층주거지 2개소(상봉터미널·용마터널) 등 총 5개 지구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정을 완료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전국 도심복합사업지(49개소)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가운데 사가정역과 용마터널 인근 사업은 2023년 12월 지구지정 고시 이후 현재 서울시 심사 중이며, 2026년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상봉터미널 인근 복합사업은 2025년 10월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완료한 뒤 설계공모를 거쳐 2027년 중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중랑구는 지난달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주택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도시 인프라 개선, 구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를 꾸준히 추진하며 주택공급 기반을 착실히 확충하고 있다”며 “공공주택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안정을 실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도시발전과 지속 가능한 주거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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