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축구대표팀, 월드컵 첫 경기서 멕시코 2-1로 제압

전슬찬 2025. 11. 5. 0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축구대표팀이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2025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1로 꺾었다.

한국은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구현빈(인천)의 얼굴에 맞고 굴절된 공이 골문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8일 새벽 0시 15분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

올해부터 격년제에서 매년 개최로 바뀐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19년 브라질 대회 이후 6년 만의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축구대표팀이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2025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1로 꺾었다.

한국은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구현빈(인천)의 얼굴에 맞고 굴절된 공이 골문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멕시코는 전반 종료 직전 알도 데 니그리스의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4분 김도민의 크로스를 남이안(이상 울산)이 헤딩 골로 연결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0시 15분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

올해부터 격년제에서 매년 개최로 바뀐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19년 브라질 대회 이후 6년 만의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