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 복귀’ 성유리, 마음고생 심했나 “쌍둥이 임신에 80㎏ 너무 억울해” (끝까지 간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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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임신 당시 80kg까지 쪘다고 고백했다.
11월 4일 첫 방송된 tvN '끝까지 간다'는 '다이어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천록담(이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이어트 지긋지긋하다"고 거든 성유리는 "저도 귀여운 아기들을 임신했을 때 80kg까지 쪘다. 너무 억울한 게 아무것도 안 먹는데 하루에 1kg씩 찌더라. 물론 아기가 크는 거겠지만"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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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성유리가 임신 당시 80kg까지 쪘다고 고백했다.
11월 4일 첫 방송된 tvN '끝까지 간다'는 '다이어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천록담(이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한상진과 성유리, 천록담은 러닝의 성지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한상진은 "원래 첫 촬영 분위기를 보면 프로그램이 잘될지 보인다. 사전에 유리도 만나야 하는데 리얼을 위해 일부러 안 만나고 신선하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록담은 유독 텐션이 높은 한상진의 오프닝에 "정말 신선했다. 이렇게 신선한 건 처음이다"고 기겁했다. 이에 한상진은 "예능은 기세다. 밀어붙여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요즘 MZ부터 중년까지 공통된 관심사가 러닝이다. 다이어트하느라 한강 찾는 분들이 많더라"면서 "오늘 주제는 제게도 평생 따라다니는 숙제인 다이어트"라고 소개했다.
천록담은 "제가 살이 찔 거라고는 중학교 이후 상상해 본 적 없다. 근데 딱 40살에 접어드니까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더라"며 다이어트로 고생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다이어트 지긋지긋하다"고 거든 성유리는 "저도 귀여운 아기들을 임신했을 때 80kg까지 쪘다. 너무 억울한 게 아무것도 안 먹는데 하루에 1kg씩 찌더라. 물론 아기가 크는 거겠지만"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여자 연예인들 보면 출산 후 날씬하게 나오지 않나. 저도 가만히 있으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무도 몰랐던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안성현은 가상화폐(코인)를 상장해 주겠다며 수십억대 불법 상장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구속됐으나, 올해 6월 구속 5개월여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남편 논란으로 성유리는 2023년 4월 종영한 KBS 2TV '이별로 리콜이 되나요?'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홈쇼핑으로 활동을 재개했지만 방송 복귀는 약 2년 만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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