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엉덩이에 입 붙였다"…'UFC 초대 여왕' 론다 로우지, '막말 조롱'에 하빕 측 폭발! "불행한 여자, GOAT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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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향해 모욕적인 언사를 쏟아내자, 그의 매니저가 직격탄을 날렸다.
미국 매체 '미들이지'의 4일 보도에 따르면 하빕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는 '서브미션 라디오'를 통해 "그건 질투다. 하빕은 상징적인 존재"라며 "론다도 챔피언일 땐 훌륭한 운동선수였지만, 이긴 상대들은 운동 능력이 떨어졌다. 그녀는 아만다 누네즈를 만나자 바로 패했다. 하빕과 비교할 수 없다. 그녀는 GOAT(Greatest Of All Time)가 아니다. 그냥 불행한 여자일 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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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론다 로우지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향해 모욕적인 언사를 쏟아내자, 그의 매니저가 직격탄을 날렸다.
UFC 초대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는 최근 발언들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녀는 1일(이하 한국시간) '버트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설적인 파이터' 척 리델, 퀸튼 잭슨, 브록 레스너 등을 언급하며 "많은 파이터들이 전성기가 끝나면 잊힌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로우지는 하빕을 향해 "팬들이 하빕의 엉덩이에 입을 붙이고 있는 이유는 그가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은퇴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한계까지 싸웠다면, 사람들은 '하빕은 별거 아니었다'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모든 파이터에게 똑같다. 예전 챔피언 중 지금 챔피언만큼 존경받는 사람이 있나? 정말 슬픈 일이다. 이런 분위기가 파이터들이 후배에게 바통을 넘기기보다 전성기 때 떠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발언 취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으나, 하빕을 향해 노골적인 단어 선택이 문제였다.

더욱이 하빕은 UFC에서 29승 무패라는 엄청난 기록과 더불어 라이트급 최장기 챔피언 자리 유지, 2022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 평가받는 인물이었기에 논란은 가중됐다.
결국 하빕의 매니저도 분노를 표출했다. 미국 매체 '미들이지'의 4일 보도에 따르면 하빕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는 '서브미션 라디오'를 통해 "그건 질투다. 하빕은 상징적인 존재"라며 "론다도 챔피언일 땐 훌륭한 운동선수였지만, 이긴 상대들은 운동 능력이 떨어졌다. 그녀는 아만다 누네즈를 만나자 바로 패했다. 하빕과 비교할 수 없다. 그녀는 GOAT(Greatest Of All Time)가 아니다. 그냥 불행한 여자일 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그렇게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면 돌아와서 싸워보라. 네 옛 친구 케일라 해리슨이 반갑게 환영할 것이다. 아마 네 엉덩이를 제대로 걷어찰 것"이라고 조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버트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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