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이 히로토–니나, 새 거주지에서 새벽 밀회 포착…'일본 연예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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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미세스를 넘어설 건 미세스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본 음악 차트를 완전히 장악한 일본 국민 밴드 Mrs. GREEN APPLE. 이 밴드의 '비주얼 담당' 기타리스트 와카이 히로토(29)와 인기 걸그룹 NiziU의 최연소 멤버 NINA(20)의 열애설이 나왔다.

일본 언론사 <주간문춘>과 <FRIDAY>는 마스크와 모자로 완전 방비한 채 와카이의 새 거주지를 방문해 새벽 2시까지 머문 NINA의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했다고 4일 보도했다.
와카이는 '일본 음악사 새 이정표' 미세스의 비주얼 담당
미세스는 현재 일본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 차트 30위권에 14곡을 동시 진입시키며 "미세스를 이길 수 있는 건 미세스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밴드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일본레코드대상' 대상을 수상했고, 국내 스트리밍 총재생 100억 회를 돌파했으며, 업계 최대 기업 유니버설 뮤직 전체 매출의 큰 비중을 책임지고 있다. 데뷔 초기 곡들이 5년이 지난 지금도 상위권을 지키고, 여름 시즌송이었던 곡이 연중 인기곡으로 자리잡는 등 전례 없는 음악적 영향력을 과시하며 일본 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이런 국민적 밴드의 '비주얼 담당'으로 불리는 와카이는 업계에서 손꼽히는 인기남으로 알려져 있다. FRIDAY는 NINA가 와카이의 새 거주지를 방문해 새벽까지 머문 장면을 사진으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11월 연휴, 삿포로 공연 마친 다음 날의 밀회
일본 주간지 FRIDAY에 따르면 2025년 11월 3일, 도쿄는 맑은 날씨에 강풍이 불었다. 오후 3시 30분경, 도심 최고급 주거지역의 한 고급 맨션 현관에 승용차 한 대가 정차했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현재 일본 5대 돔 투어를 진행 중인 미세스(Mrs. GREEN APPLE) 기타리스트 와카이 히로토였다. FRIDAY는 전날 삿포로 돔 공연을 마치고 도쿄 자택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와카이가 귀가한 지 약 5시간이 지난 밤 8시 30분경, 같은 맨션 입구에 택시가 도착했다. 택시에서 내린 사람은 날씬한 체형의 여성이었다. 그녀는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였다. 맨션 프론트의 컨시어지 앞을 지날 때는 한 손으로 모자 챙을 더욱 눌러 내리며 얼굴을 가렸다.
3월 그라비아 모델 열애설, "미리와 NINA가 닮았다" 화제
FRIDAY와 주간문춘에 따르면 마스크와 모자로 완벽하게 정체를 숨기려 했던 이 여성의 정체는 9인조 걸그룹 'NiziU' 최연소 멤버 NINA(20)였다. NINA는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혼혈 미녀'다.
이날 NINA는 지바현 마쿠하리에서 열린 <테레비 아사히> 주최 음악제에 출연했다. 일정이 끝나자마자 택시를 타고 와카이를 만나러 온 것이었다.
와카이는 올해 3월 일본 주간지 골프타임즈를 통해 그라비아 모델 미리 이치카(26)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와카이의 자택에서 하룻밤 데이트를 즐겼으며, 미리는 밤늦게 와카이의 집에 들어가 다음 날 아침에야 나온 모습이 포착됐다.
흥미로운 점은 미리와 NINA의 외모가 상당히 닮아 있다는 것. 팬들 사이에서는 "와카이의 이상형이 확실하다", "미리와 NINA가 정말 닮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와카이는 2024년 11월 밴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잘 생겨주는 성격'과 '말할 기회이 있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니지프로젝트' 시절부터 와카이의 '최애'
두 사람의 만남 계기는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보도에 따르면, 미세스의 보컬 오모리 모토키(29)가 NiziU에 곡을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일본 주간지는 "오모리 씨가 NiziU 측과 연락처를 교환하며 교류를 깊게 해가는 가운데, 예전부터 와카이 씨가 궁금했다는 NINA가 사람을 통해 오모리 씨에게 소개를 부탁했다고 들었습니다. TV나 이벤트에서 공동 출연도 많았고, 현장에서 만나 아이컨택을 주고받는 모습도 자주 목격됐죠"라고 전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미세스 그린애플 멤버들이 NiziU가 결성된 오디션 프로그램 'Nizi Project'를 시청했고, 와카이가 그때부터 NINA를 좋아했다는 것이다. 오모리는 NiziU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NiziU를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AlwayS'를 유튜브 채널 '더 퍼스트 테이크'에서 함께 불러 일본 유튜브 급상승 차트 2위에 올리기도 했다. 1위는 미세스 그린애플 신곡 '달링'이었다.
일본 주간지에 따르면 지인은 이렇게 덧붙였다고 한다. "NINA는 연애 경험이 부족하고, 현재 멤버들과 공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와카이 씨는 FRIDAY에 자택에서의 밀회를 포착 당한 후 언론을 경계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집으로) 이사할 때까지는 만날 수 없겠네'라고 NINA에게 연락했다고 합니다. 몇 달 전에 드디어 이사를 마치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거주지 데이트'가 실현된 것이죠."
와카이가 3월 미리와의 열애설 이후 이사를 한 것은 사생활 보호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사 후 첫 만남이었던 이날, NINA는 극도로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새벽 2시까지 5시간 반 체류
NINA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와카이의 맨션을 방문한 지 약 5시간 반 후였다. 날짜가 바뀐 새벽 2시경, 맨션 정문 현관에 호출 택시가 도착하자 완전 방비 차림의 NINA가 택시에 올라타 떠나갔다.
NiziU 소속사인 소니뮤직레이블즈는 와카이와의 관계에 대해 "최근 기타를 매개로 친분을 쌓게 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서로를 존경하는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한다. 반면 미세스 소속사 'Project-MGA'는 NINA와의 교제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생활은 본인의 몫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긴밀히 소통하며 관리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주간문춘 전자판에서는 두 사람이 어떻게 가까워졌는지, 와카이의 그라비아 아이돌 데이트 보도 이후 NINA의 심경 변화,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주변 인물이 NINA에게 했던 조언 등을 열애 증거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다루고 있다.
국민적 밴드와 인기 걸그룹 멤버 열애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인가. 두 사람의 관계에 일본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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